일상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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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월 직원회식을 가다 (한우먹으러 갑시당)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7-03-29
기나긴 겨울이 끝나고 봄이 다가 왔어요 여러분 지금 병원은 벚꽃엔딩 이 흘러 나오고 있어요 아~ 그래서 봄이 다가오고해 저희는 회식을 갔어요 사실은 전신마사지 받으러 갈 계획이였지만 몸도 다 풀리고 마사지 보다는 아직은 맛있는게 먹고싶은 우리들 저희는 월요일 진료를 마감하고 한우를 먹으로 핫한 둔산동으로 갔답니다 그런데 어제 날씨 기억나시나요... 비가 와서 그런지 바람도 엄청 불고 너무 추웠어요 하지만 열심히 걸어 도착한 둔산동 한우집 원장님이 안계시는 직원회식이여서 5명뿐이였어요 그래서 소식하니까 고기를 7인분 시켰답니다 아 심장 영롱한 색 들 보이시나용 저희는 육회를 좋아해요 예전 포스팅 보시면 거의 1인 1육회씩 했었죠 이것저것 치즈도 시켜 구워먹고 버섯도 구워먹고 우리 사랑 고기도 구워 먹었답니다 그렇게 한시간 가량 고기를 먹고 식사시간이 다가왔답니다 깍두기 볶음밥 , 물냉면, 차돌박이 된장밥 4인분을 시켰어요 너무 맛있었어요 배부른 식사를 끝내고 가까운 드롭탑을 가서 커피를 마셨답니다 드롭탑은 민트!! 저는 민트를 좋아해요 뜬근 고백 옹기종기 모여 수다도 떨고 엽사도 찍었답니다 서로가 서로 안티 귀여운 예솔선생님 자꾸 민트를 뺏어먹었어요...하........ 그렇게 따뜻한곳에서 놀고 3차로 인형뽑기를 하러 나왔답니다 가는길에 예쁜 조각상과 함께 사진을 찍었어요 키가큰 수연쌤 하지만 추운날 걷고 걸었지만 인형뽑기는 나타나지가 않았고 저희는 그렇게 집에갔어요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을 먹고 충전! 지나가는 3월도 다가오는 4월도 화이팅해서 일을해야겠어요 그럼 다음에 만나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