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 면허증을 취득하고 출산휴가 3개월을 제외....
쉼없이 달려온 15년이라는 치과위생사의 길을 걷고 있는 이세현치과 실장 마하나입니다.
일산에서 근무하다 대전으로 내려오면서 수술실과 보철실에서 5년 가까이 일 해왔는데~
4년차 10월 이세현 원장님과 근무를 하면서 치아교정으로 업무 담당을 변경했었죠~
5년차를 앞두고~ 익숙해졌던 모든 진료와 직함을 버려버리고, 치과진료 중 유일하게 접하지 않았던 치아교정 진료를 선택한 순간!!
1년차로 되돌아 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한단계 한단계
배워나가고 공부해 나가는 것이 동기들이 미쳤다고 욕할정도로 ㅋㅋㅋㅋ 힘들었지만~
치아교정이라는 진료 매력에 빠져 지금까지 오게 된 것 같아요~~ ^^
학교에서 배워왔던 치아교정학 한권의 책으로는 임상에서 알아야 하고, 해결할 것들이 부족하여 원장님과 직접 스터디도 하고~
치대에서 배우는 원장님 책도 빌려서 보고, 책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세현 원장님 덕에 많은 책들도 선물받아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진료를 정확히 알아야 깊이있는 설명도 가능하고, 대처할 수 있기에 교정 진료를 이해하고 접하기 위해 부던히 노력했던것 같습니다.
4인의 원장님들과 함께 일했던 교정과는 원장님의 이름을 걸고 확장 이전을 하고~
확장 이전 오픈할 시기에 직원 4인에서 시작했으나 5년을 향해 가고 있는 현재 직원만 8명.
2배로 늘어난 만큼 많은 분들이 원장님의 실력을 인정해주시고~
저희 직원들까지 아껴주셔서 빠르게 성장을 해 왔습니다~~ ^^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 라는 느낌에~ 참으로 감사합니다. ^^
병원 운영하는 방향과 직원들 교육 및 복지 체계를 잡아나가는 과정에서도 의견이 맞지 않아 여러차례 투닥투닥 하기도 했지만~~
(물론 현재도 그러하지만..ㅋㅋ)
제 의견도 많이 물어주시고~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시고~ 들어주심에 더 적극적으로 으싹으싹 해왔던 것 같아요~~
이렇게 한 곳에서 만10년을 채우는 2019년 10월.
10주년을 챙겨주셔서 감사하면서 뭉클했습니다!
진짜로 울뻔했잖어!!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