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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교정을 한다고 해서 집사람이 애를 데려가서 진단받고 견적을 받고
치료비용을 확인하고 계약금을 10만원 내고 왔다고 합니다.
발치를 해야 된다고 하길래 애가 아직 어려서 걱정이 돼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고민고민한 끝에 교정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집사람이 계약금이라고 10만원을 지불했다고 해서 환불을 위해
병원에 전화했더니 이게 정밀진단비용이라고 하네요?
집사람은 분명히 계약금을 걸고 왔다고 하는데 진단비용 10만원이 고지가 정확히 된 것인가요?
교정치료 상담시에 진단비용이 10만원이고 치료를 하든 안하든 환불되지 않는다는 내용은
병원 홈페이지나 아니면 실제 상담시에 명확히 공지가 된 사항인지요?
이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증빙자료 요청드립니다.
납득이 안 되는 경우 다른 곳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는 전화도 엄청 친절하게 받으시더니 계약금 환불문의하는 순간부터
목소리도 싹 바뀌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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