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교정진료

턱관절에 대한 통증은 없었지만 치과치료 중 턱에서 소리가 나는것을 보고 치과의 권유로 시작한 턱관절 스프린트.

#턱관절스프린트 의 착용을 1년 6개월 진행하고 나니~ 오히려 불편감은 더 커졌고~

앞니가 서서히 뜨기 시작하여 교합이 더 좋지 않아졌으며, 보여지는 부분에 있어서도 아래턱이 점점 나오는 느낌이 나셨다는 P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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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악관절 스프린트는 장기적으로 착용하게 되면 P님처럼 치아의 개방교합을 야기하는 부작용이 있으나~

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듯 싶습니다.

턱관절 스프린트는 관절의 위치를 풀어줌으로써 통증을 해소하는 장치지만,

약간의 통증이 있을시에는 잘못된 습관을 고쳐나거나 약물치료,

심하면 물리치료를 병행한다면 대부분의 턱관절쪽의 통증은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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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치아교정치료를 진행하기로 결심한 P님의 교정전 구강사진을 살펴보겠습니다.

맨끝쪽의 어금니 1-2개의 치아만 닿을 뿐 전반적으로 치아가 떠 있는 상태로 절단 및 교합이 이뤄지지 않고 있었으며

틀어짐도 심하여 중앙선도 상당히 많이 어긋나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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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치료계획은

1. 돌출감은 크지 않기에 작은 어금니의 발치 대신 사랑니 발치 진행

2. 중앙선의 어긋남과 약간의 돌출감을 해소하기 위한 미니스크류 식립

3. 앞니의 개방교합을 해소하기 위한 어금니의 intrusion 시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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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교정치료 시작으로 ~ 2018.12.19 교정치료 완료. (약 1년 11개월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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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개방교합을 해소하기위해 앞니쪽에 고무줄을 착용하여 해소하려 했지만~

고무줄은 상하관계에 있어서는 재발이 워낙 높은 비율로 나타나다 보니~

미니스크류을 이용한 인트루션(intrusion) 시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여지는것처럼 intrusion을 진행할시에는 어금니가 정출된 부분을 다시 원상태인 윗쪽으로 올려줌으로서

개방교합(open bite) 해소을 꾀하게 됩니다 .

어금니을 윗쪽으로 이동을 위해서는 치아의 안쪽에도 여러개의 장치가 부착되며

입천장쪽으로 미니스크류 식립이 이뤄짐으로써 고무줄을 이용하여 시행하게 됩니다.

통증은 사실 크지 않습니다~~ ^^ 당일날 약간 욱씬한 정도의 느낌정도!

물론 재기능을 다 할시에는 장치 및 미니스크류 모두가 제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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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교정이 완료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