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현치과 교정일기

함께하는 이야기이세현치과 교정일기
제목 수지의 교정일기 ] 3번째 기록~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8-04-04


안녕하세요~~ ^^
대전 이세현치과에서 교정치료 중인 교정녀 전수지예요!
벌써 교정 시작한지 4개월차에 접어든 전... 매우매우 적응을 잘 하고,
교정장치가 있음에도 매우매우 잘 먹고,  교정녀 답지 않게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이런 저에게 3월은 처음으로 치료가 힘든 달이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 사랑니 발치 " & " 브릿지제거 "







교정 전의 사진을 보면 아래쪽(하악) 잇몸 안쪽에 고이고이 숨어 있던 사랑니(어금니중 가장 마지막에 있는치아)를 볼 수 있어요....
2월말에 왼쪽 매복되어 있는 사랑니 발치를 시작으로 1주일 간격으로 오른쪽 매복사랑니 발치~
또 1주일 후 왼쪽 위 브릿지 보철제거를 연달아 진행하게 되었지요..ㅠㅠ

사랑니 발치....그래요...... 이 뽑을 때 진짜 하나도 안아팠어요!!
발치할때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았고, 뽑고 나서도 큰 통증은 없었지요...
문제는 사랑니 발치로 인하여 발치부위가 부었는데.. 그 부어있는 잇몸이 씹을때 마다 잇몸이 같이 씹히는거예요...

잇몸이 씹히다보니 잇몸은 갈아 앉을 생각을 안하고 계속 붓고 또 붓고......
결국 부은 잇몸이 가라앉을때까지 씹히지 않도록 바이트 블럭을 높게... 아주 높게....올렸습니다.
바이트 블럭.. 흑 ㅠㅠ 이 녀석 때문에 3-4일 간 아무것도 먹지 못했어요.ㅠㅠ 
잇몸이 안 씹히는깐... 4일쯤 되니 붓기가 많이 가라앉아 바이트 블럭을 제거하게 되었답니다.
바이트 블럭 제거 하고 잇몸 안 씹히니깐 세상행복 ♡

브릿지 제거는 아프지는 않았지만... 보철물 안쪽이 모두 금속으로 되어 있다보니 잘라내는데 매우 오래 걸리더라구요.
잘라내는 bur(버)가 있는데... 3개나 부러졌다는..ㅠㅠ 괜히 죄송 ;;;;
입을 오랫동안 벌리고 있어 다음달 턱이 아플까봐
혹시 몰라 잠들기 전에 온찜질을 많이 많이 하고 잤지요.






 
브릿지 제거 후에 촬영한 파노라마 엑스레이 사진



그 전에 제 일기를 보신분들은 아실테지만 어렸을때 충치로 왼쪽 치아를 발치하고 나서 임플란트가 아닌 브릿지로 치아를 엮어서 치료를 했었어요.

브릿지의 가운데 부분을 제거하고 가운데 있던 공간을 교정을 통해 앞쪽으로 끌어당겨 공간을 없애고,

왼쪽 뒷쪽 사랑니까지 끌어와 어금니로 사용하기로 계획을 잡았죠.
브릿지 제거하고 사진 찍어보니 깔끔. ^^ 사랑니도 없으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이제... 전 아픈거 없겠죠? ^^









4개월간 변화된 나의 치아



2번 사진이랑 3번 사진을 비교해보면 3번사진 아래치아 와이어는 앞니쪽에 금속으로 뾰족하게 꺾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꺼예요~~

요건 뭐냐면요 치아를 끌어주는 와이어의 종류에요.
4개월간은 치아의 틀어진 부분들은 가지런하게 펴주는 단계였죠.
매달 치아 움직임에 맞춰 배열하는 와이어를 바꿔가며 치료를 진행해 왔습니다.
다 펴지고 나니 오히려 윗치아보다 확실히 아래치아가 더 앞쪽으로 나와 있어요. 




     
 

사진에서 보여지는 우측 아래 미니스크류는 실제로는 제 왼쪽입니다.
위아래 중앙선을 보면 아래쪽(하악)치아들이 오른쪽으로 돌아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왼쪽에다가 미니스크류를 식립해서 고무줄을 걸어 왼쪽으로 치아를 전체적으로 돌려주면서
아래치아들은 전체적으로 뒤로 밀어넣는거예요.
이거 때문에 전.... 매복되어 있는 사랑니를 뺀거예요~~
치아를 밀어넣을려면 입안의 공간이 필요하거든요~^^
사랑니가 있던 공간을 활용하는거죠~~
물론 교정을 진행 안 했더라도 언젠가는 뺄 사랑니였긴 했지만요.
치료를 위해서 미리 뺀.....ㅋㅋ

저 미니스크류는 마취할 때 살짝 따끔한거 빼고는 크게 통증은 없었어요. 마취가 풀리고 난 이후에도요~~
진료하다가 미니스크류를 식립하신 분들 오시면 꼭 물어보거든요`
저번달에 식립하고 나서 혹 많이 아프셨나고....
헌데 통증이 심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극히 드물어서
미니스크류를 식립을 앞두고 계신 모든 분들도 너무 긴장하지 않으셔도 될꺼 같아요!!

이제 전.... 아래치아가 윗치아보다 뒷쪽으로 들어가 정상적인 위치로 돌아갈때까지
아래치아의 고무줄을 바꾸게 될꺼예요..
당분간 힘든건 없겠네요~~ 기분좋아라~~ ^^
달라진 모습들고 다시 돌아올께요~~~
오늘의 수지일기는 끝!!!